우선 올해 초인가 구글 스트리트뷰 지원이 종료되어 심사가 약간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일일이 네이버, 카카오 로드뷰를 보려고 사이트 여는 것도 힘들고, 허위로 신청하는 후보를 그렇다고 그냥 대충 점수주고 넘기기도 그렇고, 심사자의 입장에서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심사를 하는 제일 큰 목적은 내가 신청한 후보를 빠르게 승인시키기 위함인데, 심사를 안 하게 되니까 업그레이드권도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신청하는 후보수가 워낙 많은건지 작년에 신청했던 후보들도 여전히 심사 대기중이거나 심사중으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심사중으로 넘어가고도 1년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는 후보들은 과연 언제 승인이 될까요? 서울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기도 수도권들은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는거로 압니다. 지방이나 시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