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염소의 들판

이번 고찰 3편은 포켓몬을 잡은 날짜에 따라 확률이 변한다는 가정을 추가하여 확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위의 표를 참고하자면, 1년 미만의 나이를 가진 포켓몬을 교환하면 5%의 확률로 반짝반짝 포켓몬이 됩니다. 1년은 10% 2년은 25% 라고 나오는데, thegamer 사이트에서 작성한 글에도 2년 이상된 포켓몬은 25%라고 확률이 나옵니다. 반짝반짝 포켓몬을 얻을 확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총 2가지 입니다. 1. 반짝반짝 프렌드 (고찰 1편) 2. 포켓몬의 나이 포켓몬의 나이가 1~2년 사이인 경우 10% 반짝 확률로 100% 개체를 얻을 확률 1.5625%x10%=0.15625 % (반짝반짝에서 15,15,15 개체값 얻을 확률 1/64=1.5625%) 포켓몬의 나이가 2년 이상인 경우 25% 반짝..

우선 이 글은 2018-09-08 17:43:17, 인벤 Heptacle님이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재작성 되었습니다. 그래프 자료는 2018년도에 작성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반짝반짝 포켓몬의 확률은 오직 교환되는 포켓몬의 나이에만 의존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둘 중 더 나이많은 포켓몬의 나이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두 마리의 포켓몬 모두 나이가 많은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결정요소인 포켓몬의 나이에 따른 반짝반짝 포켓몬 확률은 아래의 차트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포켓몬의 나이가 540일, 약 1년 반이 지나면 반짝반짝포켓몬이 될 확률이 꽤 증가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50% 이상의 반짝반짝 포켓몬 확률을 원하시면 1년 반을 묵히셨다가 교환하시는걸로.....

예전에 유튜브 영상에서 포켓몬고는 일종의 가챠 게임이다 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가챠는 일본용어로 알고 있는데, 한국어로 풀어보면 랜덤 뽑기 라고 해석됩니다. 실제로 포켓몬고에서는 필드에 있는 포켓몬을 잡아봐야만 개체값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GPS핵을 쓰거나 완벽한 능력치만 찾아내는 악의적인 수단을 제외하면 말이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뚜벅이 유저들은 이렇게 필드에서 완벽한 개체값을 가진 포켓몬, 배틀 리그에 최적화 된 포켓몬을 찾아서 모험합니다. 이렇게 포획한 포켓몬은 다시 다른 유저와 교환을 통해 새로운 개체값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부케릭과 교환을 하거나, 주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만나서 교환을 진행합니다. 네이버 카페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계정을 서로 맡겨 교환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