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을 채워서 관동 플래티넘 메달을 얻어야 합니다.첫 리서치부터 숨이 막히네요. 여기에 있는 일부 포켓몬은 북미랑 호주에만 떠요. 다행히 지역 커뮤니티와 카페를 수소문하여, 오래 연락하고 지낸 고인물 형님께서 무려 17년도에 잡은 포켓몬을 그냥 주셨습니다. 베프라서 그런지 모래도 800밖에 들지 않군요. 친구 선물작은 이런 일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본케랑 부케 전부 켄타로스를 한 마리씩 받았습니다. 이제 10마리 정도 남으셨다는데, 지역에서 친하게 지낸 분들에게만 주신다고 하네요ㅠ 저에게 무려 두 마리나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17년도 포켓몬이라 그런지 반짝반짝 확률이 높았어요. 본케는 그저그런 반짝 개체인데, 위에 사진은 부케릭에 떠버린 15,15,14 개체입니다. 뭐 쓸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