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Wayfarer 심사

Wayfarer Wayspot 심사 (2) - 불충분, 공정 등급에서 대단해요. 등급으로 올라가기

얼룩염소 2023. 1.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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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wayfarer 포켓스탑 심사 후보에 관한 첫 글을 쓴 이후로 꽤 오랫만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최근 중요한 이슈로, 구글 스트리트뷰 앱이 지원을 중단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3월? 이후로 스트리트뷰를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죠.
그리고, 저에게도 잠깐의 시련이 찾아왔었습니다.

바로!! Wayfinder 심사자 평가가
(대단해요.) 에서 (좋습니다.) 를 거쳐... (공정) 까지 떨어지게 됐습니다.

유독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우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이유중의 하나. 데스크톱/노트북으로 심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wayfarer tools 라는 편리한 심사 보조가 있었다는 것.
카페를 통해 저도 알게 되어 이렇게 공유를 합니다.

https://wayfarer.tools

Unofficial Wayfarer Tools

A collection of tools designed to make Wayfarer better.

wayfarer.tools


이 보조 기능은 네이버/다음에서 로드뷰로 한 번더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링크를 제공해줍니다.

따라서 후보 신청자가 구글 스트리트뷰를 올리지 않았거나, 위치가 애매했던 후보들은 심사자들이 네이버와 다음 지도에 있는 로드뷰를 통해 더욱 엄격하고 향상된 평가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불변의 공식이었던
“구글 스뷰(스트리트뷰)가 없으면 거의 리젝(거절) 된다.” 는 소리는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저도 노트북을 통해 종종 심사를 하는데, tool을 이용하여 심사했던 후보도 저장이 됩니다!
몇 일후에 제가 심사했던, 거절했던 후보가 정말 승인이 되었는지도 iitc맵으로 곧장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기능을 나이언틱에서 제공했다면 더욱 편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이제 스마트폰으로 스뷰가 없는 후보를 어렵게 심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뷰가 없어도 데스크톱에서 tool을 이용한 로드뷰 심사로 대체가 가능해졌습니다.




긴 서론을 마치고,
불충분, 공정으로 내려간 단계를 어떻게 끌어올렸는지 적어보겠습니다.

단계가 내려가신 분들은 앞에 적은 내용과 같이,
심사에 대한 기준이 다시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과거 기준>스뷰가 없다-> 리젝
현재 기준>스뷰가 없다-> 네이버or다음 로드뷰 확인-> 리젝or승인
으로 기준을 바꿔주세요. 대부분의 심사자들이 현재 네이버와 다음 로드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심사자 단계는 다른 심사자와 다른 평가를 하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심사자들과 비슷하고 평균적인 평가를 해야 다시금 등급이 올라갑니다.

저도 로드뷰를 활용한 심층 심사로 다시금 등급을 (대단해요.)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심사 완료 수는 체크하지 못했지만 대략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2월 28일 오전 12:51 [대단해요. -> 좋습니다.] 등급 하향 (심사 완료 후보 수 1505)
12월 28일 오후 3:21 [좋습니다. -> 공정] 등급 하향 (심사 완료 후보 수 1592) 중간에 등급 상향 과정은 사진을 찍어놨는데 사라졌네요 젠장....
그래도 등급이 상향되고 대단해요가 다시 된 후로는
심사를 멈추고 쉬고 있습니다.

1월 31일 현재 등급 : [대단해요.] (심사 완료 후보 수 1864) 대략 공정에서 대단해요로 다시 올라오기 위해서 약 300개가 가까운 후보가 심사 완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승인/거절이 확정나야 등급에 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승인,거절,중복의 갯수 변화를 알아봅시다. (승인+거부+중복) / 심사 완료 후보 수. 로 표시하였습니다.

12/28 오전 (좋습니다) 등급 864/1505
12/28 오후 (공정) 등급 884/1592
-
1/31 (대단해요) 등급 1083/1864
명확한 해석과 판단은 불가능하니 참고자료로 적어두기만 하겠습니다.



로드뷰를 확인하지 않고 리젝을 계속 주신 이후로 등급이 불충분으로 떨어지신 분들은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시면
저처럼 금방~! 대단해요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다만, 로드뷰에도 신경을 쓰시되, 명확히 거절되어야 하는 후보들은 반드시 거절의사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심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저만 체감하는게 아니겠죠. 그럴만한 후보는 이제 다 승인이 되었고,
새로 생기는 동네, 아파트의 후보가 대부분이지만,
그 와중에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조건에 충족하지 않거나 위치에 없는 허위, 저급한 후보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심사창을 열었다가도 애매하고 이상한 후보는 거절 자체도 안하고 심사창을 끄고 나와 버립니다.

한 번 등급이 떨어져보니까 애매한 후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지긴 했습니다..

데스크톱 보조 툴을 이용하여 심사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에 몰아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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